
인간 본성의 법칙 - 로버트 그린 지음 / 위즈덤하우스 출판사 인간의 삶에서 사람들과의 '관계'는 피할 길이 없다. 그중에는 내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, 불쾌감을 주는 사람도 있고, 그 상대는 상사나 직장 동료, 흑은 친구일 수도 있다. 그들은 그럴듯한 핑계를 만들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만만한 회생양을 찾아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. 놀랍게도. 저들은 어떻게 해야 우리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. 우리는 이에 항변하고 화를 낼 수도 있지만 결국 이미 일은 벌어졌고 무력감만 남을 뿐이다. 가장 큰 문제는 그럴 때 우리가 상대의 행동을 전혀 예상치 못하고 있다가 무방비 상태로 당한다는 점이다. 로버트 그린은 책에서 우리 자신을 포함해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함께 조사해 보..

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그 마음이(감정-분노,시기,질투,두려움) 너를 휘두를 것이다.흔들리는 건 당신의 눈이다활 시위를 당기는 건 당신의 손이다.명중할 수 있을까 의심하는 건 당신의 마음이다과녁은 늘 제자리에 있다.나도 늘 그 자리에 있다.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네가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.과거가 얼마나 힘들었던지간에너는 항상 다시 시작할 수 있다.그러니 결코 너의 과거에 구애받지 말라.그것이 남은 삶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.그 기억이 남은 삶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다.그 기억이 만들어 낸 감정의 찌꺼기가 남은 삶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다.단지 왔어야 되는 일들이었을 뿐이다.흔들리지 말고오직 오늘 할 일을 열심히 하여라.분노를 계속해서 마음속에 간직하는 것은본인 스스로 독..

인간 본성의 법칙 - 자기도취의 법칙로버트 그린 저 자기도취의 법칙자기애를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바꾼다.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누구나 사람들과 교감하고 사회적 권력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도구를 가지고 있다. 바로 '공감이다.인간은 누구나 관심에 목마르다.사람들은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면 범죄를 저지르고 자살을 시도하는 등 못할 짓이 없을 정도다. 자아란 우리를 위로해 주고 내면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느끼게 해 주는 나 자신에 대한 이미지다. 자아는 나의 취향과 의견, 세계관, 가치관으로 구성된다. 자아상을 구축할 때 우리는 자신의 긍정적 측면은 강조하고 결점은 핑계를 대서 멀리 치워버리는 경향이 있다. 그러나 여기에도 한계가 있다. 자아상이 지나치게 현실과 동떨어지면 남들이 그냥 두지 않을 것이기 때..

인간 욕망의 법칙>, 로버트그린 지음통제광 자기도취자스탈린 같은 사람들은 우리에게 커다란 수수께끼를 던겨준다..대체 어떻게 한 사람이 그토록 심한 자기도취자이면서도 그토록 매력적일 수 있을까?대체 어떻게 매력을 발휘하기에 영향력을 손에 넣을까?자기 자신에 집착하는 게 저토록 명백한데 무슨 수로 남들과 교감하는 결까?사람들을 도대체 어떻게 홀리는 걸까? 소비에트연방의 수상이 된 지 얼마 안 되던 시절 이오시프 스탈린(oeif Soalin. 1879-1953)을 처음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그가 놀랍도록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.그는 자기보다 한참 어린 부관들에게도 그를 부를 때는 존칭을 생략하게 했고, 말단 관리들에게조차 방문을 활짝 열어놓았다. 남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는 어찌나 집중해서 관심을 기울이는지, 그..